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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CJ대한통운…택배분류 4천명 확충
기사입력 2020-10-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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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 보호대책 ◆
올해 들어 과로로 추정되는 택배기사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사회적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택배업체인 CJ대한통운이 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택배 분류작업에 회사가 4000여 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기사의 업무강도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

과로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분류작업에 별도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는 택배기사들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는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이은 택배기사님들의 사망에 대해 대표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박 대표는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물량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챙기지 못했던 부분이 없었는지 되묻고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택배기사 등 종사자 보호 대책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택배기사들의 실질적인 업무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상품 인수에 4000명을 투입해 작업강도를 낮추고,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 택배기사 전원 건강검진 실시 및 검진주기 축소 등 인력의 건강관리에 집중한다는 내용이다.


2022년까지 소형 상품 전용 분류장비를 추가 구축하는 등 현장 자동화 투자를 확대한다고도 밝혔다.

인력 보강과 자동화를 동시에 추진해 현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이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 강 모씨가 지난 21일 숨져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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