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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산업 수요 폭발에…반도체 역대급 합종연횡
기사입력 2020-10-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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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인텔 낸드 인수 ◆
글로벌 반도체 산업 판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언택트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이에 따른 데이터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반도체 기업들 간 합종연횡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20일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업계에서는 올해 반도체 업계 인수·합병(M&A)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보기술(IT) 전문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 M&A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2015년으로, 당시 거래 규모만 약 1077억달러(약 127조7860억원)에 달했다.

2015년 인텔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업체 알테라를 160억달러에 인수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업계 M&A 규모는 2016년 598억달러, 2019년 317억달러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와 인텔 간 '빅딜'로 올해 현재까지 합의된 반도체 업계 M&A 규모는 700억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코로나19와 미·중 무역 갈등 여파 속에 반도체 업체들이 취약 분야 보완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M&A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9월에는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에서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거래 규모는 400억달러에 달한다.

인텔 경쟁사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CPU 반도체 회사인 AMD는 무선통신 네트워크 등에 쓰이는 FPGA 업계 1위 자일링스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수 예상 금액은 300억달러로 전망된다.

AMD가 자일링스 인수를 마무리하면 올해 반도체 업계 M&A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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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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