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10.71%) 상승한 10만6천500원에 거래됐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금호석유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3% 증가한 2천153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47%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목표 주가 역시 기존 1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라텍스 NB라텍스 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3분기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908억 원으로 10년래 최대치가 예상된다"며 "2021년 고무사업의 빅 사이클(Big-Cycle)을 전망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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