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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에 `청년주택` 11가구…빈집 재생1호 나와
기사입력 2020-09-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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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삼양동 청년주택 전경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가 청년단체(11가구)를 대상으로 강북구 삼양동에 임대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 12만원으로 머물수 있는 '청년주택'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주택은 강북구 삼양동 791-1536 일대에 지상3층 연면적 389.99㎡ 규모로 들어선다.

청년주택 11가구를 쉐어형으로 공급하며 입주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주민편의시설 등도 함께 조성한다.

한 가구가 머무는 방 한 칸 크기는 전용면적 12㎡로 정해졌다.


입주자격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지역재생기업 등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에 기여하는 단체의 청년에게 주어진다.

임대보증금 없이 1인당 부담하는 월 임대료는 약 12만원 수준으로 정해져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서울시는 삼양동 청년주택에 입주할 단체를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입주는 11월 말께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28일 공개될 SH공사 누리집 모집공고문에 담길 전망이다.


이번 삼양동 청년주택은 2018년 11월 서울시 '빈집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탄생한 1호 사업장이다.

'빈집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2018년 8월 '삼양동 한 달살이' 이후 나온 정책 중 하나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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