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우리 공무원 A씨가 북한 총격에 의해 숨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방산주인 빅텍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천790원(18.82%) 상승한 1만1천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1천910원(25.13%) 상승한 9천51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A씨가 지난 21일 인천 옹진 소연평도 인근 해상 어업지도선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하다 실종됐습니다.

A씨는 북한 해역에서 북측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북측은 A씨에 총격을 가한 후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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