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지난 분기에 이어 82% 증가해 전체 매출의 3분의1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매출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이키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6% 줄어들었지만, 순수익은 1억5천만 달러 증가한 1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나이키는 "여성 의류 판매가 200% 가까이 늘었으며, 이번 분기 조던 브랜드 매출도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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