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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알차게·포장 가볍게…달라진 추석세트
기사입력 2020-09-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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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과대포장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명절 선물세트가 친환경 포장으로 대대적 변신을 하고 있다.

친환경적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유통·식품 업계도 변화에 발맞춰 명절 선물세트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2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장 변화는 불필요한 여유 공간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올 7월부터 시행된 '제품의 종류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개정안에 따라 가공식품, 음료, 제과류 등이 각각 15%, 10%, 20% 이하 등 포장 공간만 가능해지면서 선물세트 포장 공간이 축소됐다.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과일 선물세트 총 80여 개 품목에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고정 틀과 완충 패드를 종이 소재로 교체했다.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식용유로 구성한 한정판 '유러피안 오일 기프트 세트'는 겉포장 인쇄 도수를 기존 유러피안 고급유 세트 대비 4도 낮은 2도로 인쇄해 잉크 사용량을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추석에만 플라스틱 약 191t, 이산화탄소 배출량 230t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투명용기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부직포 쇼핑백 대신 분리수거가 편리한 종이 슬리브 지함을 개발해 적용하는 등 친환경 패키징을 확대했다.


포장뿐만 아니라 내용물에서 친환경을 앞세운 업체들도 있다.

동원그룹은 국내 최초로 수산물이 해양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 어업으로 생산됐음을 인증하는 해양관리협의회(MSC)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저탄소 인증 과일 세트와 동물복지 정육 세트를 선보인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행복 사과·배 혼합 세트'와 '아리수 사과 세트' 등 전체 과일 세트를 100% 저탄소 인증 과일로 구성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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