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신성철)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큐리티(Security)@KAIST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지난해 8월 신설된 KAIST 정보보호대학원 융합보안 프로그램이 주관하며, 보안 기술의 현황과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은 날로 가속화되는 보안 기술의 발전 양상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양한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의 보안 기술 발전을 예측해 국내 보안산업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표입니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분야 전문가 8인이 나서는 이번 기술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보안 분야 TOP4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과 학회지에 게재된 최신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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