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금융정보 핀테크 기업인 머니스테이션의 주기성 추적 시스템 ‘시그널엔진’을 HTS와 MTS에 탑재했다. 사내모델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이 금융정보 핀테크 기업인 머니스테이션의 주기성 추적 시스템 '시그널엔진'을 HTS와 MTS에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투자증권 HTS와 MTS를 통해 선보이는 시그널엔진은 주가가 계절, 환경 등 특정 요인에 의해 규칙적인 주기성을 갖는 종목을 발굴해 가격상승과 하락 사이클에 대한 투자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정보 서비스입니다.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이번 서비스를 준비한 머니스테이션은 금융정보 시각화 기술 특허를 지닌 핀테크 업체로 작년부터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그널엔진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유진투자증권에서 선보이는 시그널엔진의 경우, 제공되는 투자정보 범위를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까지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띕니다.

기존에 출시된 시그널엔진에서는 국내 종목에 한해서만 투자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시그널엔진의 가장 큰 특징은 종목별 적정 투자 가격, 단계별 청산 시점 등 주가 사이클에 관한 투자정보를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시그널엔진을 활용할 경우 매매 의사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그널엔진은 비대면계좌 사용 시 이용 가능한 유료정보 서비스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증권 MTS와 HTS를 통해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날부터 온라인 주식거래시 별도의 거래 수수료율(0.1%~0.3%)이 적용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그널엔진 탑재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계좌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로 시그널엔진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주간 무료 체험기간과 함께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됩니다.

또 시그널엔진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내 100만 원 이상 국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카카오 주식 5주, 2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를 제공합니다.

시그널엔진과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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