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전한의 대표 브랜드 강강술래는 지난 11일 노원구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동참해 3백만 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노원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봉낙구 노원구서비스공단 상임이사, 오수환 강강술래 상계점 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성금은 실직이나 경제곤란 등으로 주거나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지만 치료를 못받고 있는 이웃, 학비가 필요한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주민 등에게 지원됩니다.

상계점은 지난 2013년부터 나눔봉사단을 조직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일주일 치 반찬과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왔고 지난해엔 노원구청에서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에 불고기 2천 인분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상계점 오수환 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주변을 돕기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