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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역 인근 자율개발 속도낸다…서울시, 특별계획구역 해제
기사입력 2020-02-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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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진 제공 = 서울시]
장기간 표류하던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지구(중곡동 115-8 일대 12만7072㎡)가 특별계획구역 해제로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아차산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아차산역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이 해제돼 그동안 지연됐던 개발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복합적 개발을 위해 다수의 토지를 별도로 수용·결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계획구역 개발 방안을 놓고 주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를 해제해 아차산역지구 개발을 진행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제도를 통해 적정 규모의 자율적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개발계획 변경과 장기 미집행 도로 정비도 포함됐다.


아차산역지구는 2007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고 군자·구의지구 중심 등 광진구 지역생활권 교차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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