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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남보원, 나의 롤모델"…김선근 아나운서의 추모
기사입력 2020-01-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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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왼쪽)-고 남보원. 사진|KBS,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선근 KBS 아나운서가 코미디언 고 남보원(본명 김덕용)을 추모했다.


김선근은 21일 SNS에 “누군가 롤모델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제 대답은 늘 남보원 선생님이었다.

어릴 적 ‘테레비’에서 보았던 선생님의 기차 소리와 뱃고동 소리는 원맨쇼라는 존재를 알게했 고, 방송이란 꿈을 꾸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 더 나아진 방송인이 되면 선생님과 꼭 한 번 함께 출연해보고 싶었는데”라며 “선생님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젠 저 혼자만의 속앓이가 되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김선근은 “선생님, 저를 만난 적도 없으시고 알지도 못하시겠지만 저에겐 선생님이 롤모델이고 닮고 싶은 어른”이라며 “천국에서의 원맨쇼도 선생님답게 유쾌하고 즐거울 것이라고 믿는다.

편히 쉬세요.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이날 "남보원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후 3시 40분께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84세. 유족으로는 아내 주길자 여사와 두 딸이 있다.

장례식은 코미디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23일이다.

장지는 남한산성에 있는 가족묘다.


다음은 김선근 아나운서 SNS 전문
누군가 "롤모델이 누구냐"라고 물어보면 제 대답은 늘 남보원 선생님이었습니다.

어릴 적 '테레비'에서 보았던 선생님의 기차소리와 뱃고동 소리는 원맨쇼라는 존재를 알게했고, 방송이란 꿈을 꾸게 했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 더 나아진 방송인이 되면 선생님과 꼭 한 번 함께 출연해보고 싶었는데...그래서 선생님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이젠 저 혼자만의 속앓이가 되고 말았네요.
선생님, 저를 만난적도 없으시고 알지도 못하시겠지만 저에겐 선생님이 롤모델이고 닮고 싶은 어른입니다.

천국에서의 원맨쇼도 선생님답게 유쾌하고 즐거울 것이라고 믿어요. 편히 쉬세요.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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