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기차 시장 급성장..2020 2차전지 최대 수혜주

유럽 2019 전기차 판매량 55만대 전년대비 +43% 급증
테슬라 전기차 모델 유럽 시장 공략 위해 박차 [수혜주 확인]

2019년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은 55만대로 전년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증시에서는 또다시 전기차와 2차전지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최근 시가총액이 GM+포드를 합한 것보다 높아져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탄소배출권 규제를 시행하고 있어 오는 2050년까지 유럽에서 자동차 회사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또한 유럽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오는 2030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도 나오고 있다.
이에 증시에서는 유럽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전기차 2차전지에 주목하고 있다. 전기차에는 필수적으로 2차전지 배터리가 탑재 되는데 우리나라의 2차전지 기술력과 생산력은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2차전지 관련 부품.장비.소재 관련주들에 주목 하고 있다. 그렇다면 2020 가장 주목해야 할 2차전지 유망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 증권경제 1위 매일경제TV MBN골드 황금알클럽 [수혜주 확인]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황금알클럽 김성남대표는 “미 증시는 양호한 소매 판매와 미 기업 실적 개선의 영향과 대만 반도체 칩 TSMC의 강력한 성장 전망을 기반으로 관련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나스닥은 +1.06% 상승 마감했다”며 “4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을 주목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남대표는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의 기업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또한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 갔다”며 “섹터별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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