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기업에서 임원 자리가 매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오늘(11일) 262개사의 공시 임원 현황을 조사해 총 임원 수가 4년 전보다 53명 적은 9천7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그룹은 삼성으로, 2015년 9월 말 2천276명이던 임원 규모는 올해 1천920명으로 15.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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