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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쿄올림픽 특수 잡자"…8K 올레드TV로 일본시장 진격
기사입력 2019-12-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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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리얼 8K' 올레드(OLED) TV를 일본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8K 시장 확대와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글로벌 TV 시장 둔화에도 올레드 TV는 전통적 프리미엄 TV 시장인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약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레드 8K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TV는 올레드 TV'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를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 등 현지 유통매장이 운영하는 주요 매장에 진열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시장은 올레드 TV 선호도가 매우 높고 프리미엄 이미지가 가장 강한 시장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TV 시장에서 수량 기준으로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1% 남짓이고 매출 기준으로는 6% 수준이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매출 기준 20%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올레드 TV 시장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드러진다.


작년 전년 대비 약 166%나 성장해 글로벌 평균 58%를 훌쩍 뛰어넘었고, 일본 소비자들의 OLED에 대한 인지도는 8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출하량 기준으로 33만대 수준인 일본 올레드 TV 시장은 2023년 81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LCD TV의 종주국이자 전통적 프리미엄 TV 브랜드 보유국인 일본 시장에서 오히려 올레드 TV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에서는 8K 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일본 8K TV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올해 8000대에서 2023년 10만4000대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8K 해상도와 세계 최대 88인치를 모두 갖춘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앞세워 일본에서 올레드 TV 원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4분기부터 해외 시장으로 확대 출시해 해외 유력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3300만개가 넘는 화소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더욱 섬세한 화질을 표현하는 최고 수준의 TV다.


해상도 관련 국제표준도 부합해 △화소 수 △화질선명도 기준을 모두 만족한다.

화소 수는 물론 '화질선명도' 기준치인 50%를 훌쩍 넘는 90% 수준으로 선명한 8K 해상도를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요도바시카메라 등 현지 유통매장에서 올레드 8K TV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 올레드 TV 인기를 바탕으로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전자가 자랑하는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제품도 일본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영채 LG전자 일본법인장(상무)은 "'외국산의 무덤' 일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을 앞세워 LG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며 "고객들에게서 인정받은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와 세계 최고 8K 해상도를 결합해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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