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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 여행 늘었지만 씀씀이는 되레 줄어
기사입력 2019-11-1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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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인의 국내 여행은 늘었으나 씀씀이는 줄어들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국내 여행을 가는 국민은 53.6%로 지난해(51.2%)보다 2.4%포인트 증가했지만 여행 지출액은 1인당 평균 45만5000원으로 2018년(49만원)보다 약 3만5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 지출액 총량도 20조5880억원으로 2018년(22조490억원)에 비해 6.6% 감소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1일 한국인의 △월평균 여행 경험률 △여행 횟수 △여행 일수 △여행 지출액 등 내용을 포함한 '2019년 국민여행조사' 상반기 잠정치를 발표하였다.

이 수치는 만 15세 이상 국민 2만4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산출했다.


국민 1인당 2019년 상반기 평균 국내 여행 횟수는 3.67회로 2018년 상반기 3.35회에 비해 9.5% 증가했다.

국내 여행 횟수 총량은 1억6603만8000회로 2018년(1억5057만7000회) 대비 10.3% 늘었다.


조사 결과를 월별로 보면 2019년 2월, 4월, 5월 여행 횟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연휴가 작년보다 하루 많았던 2019년 2월의 여행 횟수가 21.3% 증가했다.


국민 1인당 상반기 평균 국내 여행 일수는 2018년(5.93일) 대비 4.0% 증가한 6.17일로 나타났으며, 국내 여행 일수 총량은 2억7938만5000일로 2018년(2억6665만4000일) 대비 4.8% 증가하였다.


국민 1인당 상반기 평균 국내 여행 지출액은 45만5000원으로 2018년(49만원) 대비 약 3만5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여행 지출액 총량도 20조5880억원으로 2018년(22조490억원) 대비 6.6% 감소했다.


국내 여행 지출액 감소는 2018년 상반기 대비 숙박 여행 횟수 감소, 당일 여행 횟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여행 지출액이 적은 당일 여행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하여 1인 평균 여행 지출액과 국내 여행 지출액 총량이 모두 줄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비교적 여행 지출액이 적은 당일여행을 증가해 평균 여행 지출액과 국내여행 지출액 총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부터는 통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간 2회 '국민여행조사' 잠정치를 발표한다.

2019년 하반기 결과를 포함한 연간 잠정치는 2020년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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