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가 발생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관련 금융당국에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이 268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DLF 관련 사례를 다음달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우선 손실이 확정된 대표적인 DLF 사례를 대상으로 분조위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보호 관점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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