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증권광장> 10월 전면 개편…메인 프로그램에 최임화 앵커 전격 투입

매경미디어그룹의 재테크 전문 경제채널 매일경제TV는 2019년 가을을 맞아 개인 투자자들의 길잡이가 돼 주고 있는 오전 장중 생방송 <증권광장>의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 개편부터는 여러 증권사 근무 경험과 다양한 경제방송 진행으로 인기를 끈 최임화 앵커를 메인 진행자로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최 앵커는 “장중 생방송은 새로운 이슈와 테마를 시의적절하고 빠르게 다뤄야 한다”며 “뜨거운 심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진행해 시청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증권광장> 진행을 맡게 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근의 주식시장 키워드는 ‘변동성’이며, 투자자들이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임화 앵커와 함께 하는 매일경제TV <증권광장>은 월~금 아침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매일경제TV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Q. 매일경제TV 증권광장 진행을 맡게 된 소감?
A. 막중한 중책감도 있지만 그만큼 자부심도 큰 자리라 진행자라면 도전하고 싶은 자리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증권방송 앵커라 생각한다.

Q. 개장 시간대 진행 경험이 많은데, 장중 오전 생방송의 매력은?
A. 정해진 대본도 없고, 매일 새로운 이슈와 테마가 생성되는 곳이라 진정한 ‘체험! 삶의 현장’ 느낌이다. 그만큼 순발력과 적절한 애드립을 필요로 하기에, 뜨거운 심장과 냉철한 판단이 동시에 갖춰야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Q. 최 앵커가 생각하는 핫 키워드는?
A. “Money Never Sleeps(돈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라는 영화처럼, 유기적 생명체와 같은 주식시장은 최근 키워드가 ‘변동성’. 그만큼 위기와 기회가 상생한다고 할 수 있다.

Q. 시청자들에게 당부 말씀?
A. 광장하면 떠오르는 일반적 이미지는 ‘소통’과 ‘화합’이지만, 지금은 ‘분열’과 ‘갈등’ 나아가 ‘대립’과 ‘반목’으로 변질되어 있다. 공교롭게도 증권시장도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증권광장은 시청자들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혜안의 길을 열어 드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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