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여가연구소, 시니어와 함께하는 '기억의 정원, 돈의문빵빠레' 개최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시니어와 함께하는 마을축제 '기억의 정원, 돈의문빵빠레'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2019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지원하며, 청춘여가연구소가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축제는 시니어공연팀과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 '돈의문빵빠레'와 시니어모델과 꾸미는 패션쇼프로그램 '기억의정원'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되는 '돈의문빵빠레' 공연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시니어동아리가 참여해 하모니카·리코더·아코디언·기타 연주와 7080 노래 공연, 밸리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19일에는 사전선발한 시민모델 20명과 전문 시니어모델 15명이 함께 꾸미는 패션쇼 '기억의정원'이 이어집니다.

이 무대는 시니어모델 전문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의 정경훈 대표가 감독·연출을 맡았으며, 의상은 빈티지한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박종철 디자이너가 지원합니다.

'기억의 정원, 돈의문 빵빠레'의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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