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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SC제일·하나은행 손잡고 재도전…키움뱅크는 포기
기사입력 2019-10-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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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오늘 마감됩니다.
지난 5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서 고배를 마셨던 토스뱅크는 재도전에 나섰고, 키움뱅크는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입니다.


【 기자 】
금융당국이 최우선 과제로 뽑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 인터뷰 : 은성수 / 금융위원장 (지난 10일 기자간담회)
-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그간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제정, 신규 인가 재추진 방안 등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늘(15일)까지 예비인가 신청을 받고 오늘 오후 7시 결과를 발표합니다.

가장 먼저 참가의사를 보인 곳은 소상공인이 중심이 된 '소소스마트뱅크' 컨소시엄.

당초 기대를 모았던 네이버 등 대형 ICT기업들은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금융권의 관심은 토스뱅크와 키움뱅크의 재도전 여부로 쏠린 상황.

앞서 지난 5월에도 토스와 키움은 인터넷은행에 도전했지만 토스는 자본 문제로, 키움은 혁신성을 문제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토스는 문제점을 개선해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토스 관계자
-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및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웰컴저축은행 등 전략 주주 영입을 통해 안정적인 주주구성을 하여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에는 이전에 없던 KEB하나은행과 이랜드월드 등이 지분 10%를 보유하는 2대 주주로, SC제일은행이 6.67%를 보유하는 주주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토스는 시중은행 두 곳을 주주로 영입하면서 지난 5월 탈락요인이었던 자본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키움뱅크에 도전했던 다우키움그룹은 기존 컨소시엄 주주들과 검토 결과 재도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매일경제TV 김용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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