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최종 상장폐지 결정 기한이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개최를 연기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거래소는 "당초 오늘(18일)까지 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개최 기한을 15영업일 뒤인 10월 11일까지 연장한다"며 "오는 23일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보사 임상 관련 서한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거래소는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 3상이 개시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1차적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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