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래 AI 국가전략 마련 1조 투입..수혜주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 시대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정부, 미래 정책 AI 국가전략 새로 마련 향후 1조5천억 투입 [수혜주 확인]

글로벌 비전펀드 (1000억달러)를 운영하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한국이 집중해야 될 미래 기술로는 첫째, 둘째, 셋째도 AI 분야임을 강조했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조언대로 정부가 미래 정책 AI 국가전략을 새로 마련해 향후 1조 5천억을 투입해 인공지능 (AI) 기반으로 산업 및 국가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AI 국가전략’을 연내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AI와 데이터 관련 내년 예산이 크게 증가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데이터 가치사슬 활성화에 7200억원, AI 생태계 조성에 1900억원, 데이터.AI 융복합 및 활용에 1400억원 등 올해 (2500억) 보다 31% 늘어난 1조 5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AI 시대를 대비해 광주에 AI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미래 AI원친기술 개발과 AI 바우처 도입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 된다.
이에 증시에서는 국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될 인공지능 (AI)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에서 AI 분야에만 1조에 달하는 정책 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 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관련 수혜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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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한균수대표는 “미 증시는 소매유통업체 타켓과 로이어스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상승 흐름이 이어졌으나 FOMC 회의록이 공개 되자 잠시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지만 나스닥은 0.9% 상승 마감했다”며 “22일 잭슨홀 커퍼런스 이벤트와 24일부터 G7 정상회담이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이슈를 점검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균수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 FOMC 의사록이 공개와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인해 그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다 조정세로 마감했다”며 “섹터별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미래 AI 국가전략을 새로 마련하면서 인공지능 분야에만 1조를 투입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최대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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