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어워즈 시상식…박봉규 회장 "블록체인 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

블록체인 시상식인 '2019 마블스어워즈'가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경제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업과 브랜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7개 부분으로 나눠져 진행된 시상식에는 닉스, 큐브 인텔리전스,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등 다양한 기업과 관련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고, 최종 대상에는 하이콘이 자리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블록체인 업계의 도약과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해습니다.
이어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을 찾아내고, 모든 기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해 블록체인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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