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신년 워크숍에서 2019년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올해 경영방침으로 '혁신경영'을 내세웠습니다.

광동제약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와 경기 화성 YBM연수원, 경기 양평 대명리조트 등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성원 대표는 3년 연속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경영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혁신경영 전략으로는 '수익성 중심 운영구조 혁신'과 '소통과 협력 기반 경영체질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효율성 제고'와 '수익·비용구조 혁신', '개방형 업무혁신 확산', '내부 협업체계 고도화' 등의 실행 방안을 내놨습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OTC사업부 이재육 이사가 영업대상을, DTC사업부 김민수 이사가 도전과 실천상을 수상했으며 9개 팀에 단체상이, 우수 사원 15명에게 개인상이 수여됐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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