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명동본점이 매출 4조 원을 돌파하며, 단일 매장 기준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사드 보복여파로 주춤했던 명동본점 매출은 전년도보다 35% 신장하며 일 평균 1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또 월드타워점도 지난해 12월 23일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일년새 8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국내에서 매출 7조5천억 원을 넘어서며,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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