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중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과 손잡았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주공장에서 '닝씽 유베이 국제무역 유한공사'와 중국 총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베이는 중국 500대 무역회사인 닝보 닝씽 그룹 소속회사로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삼양식품은 이번 협약으로 중국 연안 지역에 집중됐던 오프라인 채널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온라인몰도 해외직구몰인 '왕이카오라', 커뮤니티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 등으로 넓힙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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