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생햄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생햄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워홈은 국내 최초로 자연토굴방식으로 숙성 건조한 생햄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Fresh 생햄 로인 프로슈토', 'Fresh 생햄 프로슈토', 'Fresh 생햄 코파' 총 3종입니다.
회사는 뼈를 제거한 돼지고기를 한국인의 기호에 맞게 생햄으로 구현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음성공장 토굴에서 3달간 10℃~14℃의 온도에서 숙성됐습니다.
아워홈은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육가공 제품군을 확대하고, B2C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국내 프리미엄 육가공시장은 와인과 수입맥주 소비와 맞물러 지난 2017년 전년대비 162% 상장하는 등 커지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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