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전문 업체 골든블루는 자사 대표 위스키 제품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3천650만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출시한 36.5도 저도수 위스키로, 10년도 안돼 이같은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회사는 2015년 3월 1천만 병 판매고를 기록한 이후 갈수록 빠른 상승세로 판매됐다며, 출시 10주년인 올해는 판매 4천만 병을 돌파해 시장 선두 제품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가 출시된 지 10주년을 앞두고 판매 3천650만병을 넘어선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골든블루' 탄생 10주년인 올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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