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가 1.5% 올라 3년 연속 1%대의 '저물가'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5% 상승해 정부의 전망치보다 0.1%포인트,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안정목표보다는 0.5%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3.7% 오르는 등 '먹거리 물가'는 큰폭으로 뛰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에도 가격 강세 품목 위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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