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식비가 크게 오른 가운데 도시락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시락 물가지수는 1년전보다 6.5% 상승했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외식품목 중 가장 높은 상승폭으로 외식물가 상승률인 3.0%의 두배를 웃돌았습니다.
또 김밥과 떡볶이 등 분식 물가도 강세를 보여 간편식으로 끼니를 자주 해결하는 청년층이나 고령 1인 가구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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