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오늘(20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진에어는 지난 14일 임직원들이 직접 바자회를 개최해 모금한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하고, 학용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진에어와 충북혜능보육원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보육원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진에어 이정원 팀장은 "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취항하고 있는 만큼 각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달 29일 늘푸른나무복지관과 함께 신체 및 지적 장애를 가진 중·장년층의 문화 관람 행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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