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오늘(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NH농협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4개 자회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이대훈 현 농협은행장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 행장은 은행 출범 이후 최초로 연 손익 1조 원 돌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홍재은 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이 선임됐고,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는 연임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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