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일자리가 31만 개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일자리 수는 모두 2천316만 개로, 1년 전의 2천285만 개보다 1.4% 증가했습니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1천718만 개로 전체의 74.2%였습니다.
퇴직과 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각각 296만 개, 302만 개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 일자리는 356만 개로 전년보다 2천 개 줄어든 반면, 중소기업 일자리는 전년보다 16만 개 증가한 1천488만 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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