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시민단체가 제기한 마일리지 소멸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내년 1월1일부로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전체 마일리지의 30%라는 시민단체 측의 추정을 반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13일) 입장 자료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일 대한항공의 소멸 대상 마일리지 규모는 전체 마일리지 보유분의 약 1% 수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내년에 소멸 대상이 되는 마일리지를 약 8천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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