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사태를 겪어온 서영산업개발 노동조합이 우리사주조합으로 회사 인수를 추진합니다.
건설기업노조 서영산업개발 지부는 어제(13일) "조합원들의 임금이 체불되고 회사 매각에 따른 고용을 포함한 여러 가지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어, 회사 인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영산업개발은 최근 3년새 회사의 주인이 2차례나 바뀌었지만,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또다시 매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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