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반도체장비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반도체장비 시장의 매출액은 494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9.8% 증가하면서 이전 최고치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내년에도 올해보다 7.7% 증가한 532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가별로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68.7%나 급증한 129억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5년간 선두 자리를 차지했던 대만을 제쳤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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