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 TOP3]중국의 전기차 개발 열풍에 전기차 배터리 시장

Q. 중국의 전기차 개발 열풍에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죠?
A. 6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4개 기업이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1160억위안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은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부문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전기차'가 핵심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관심주로는 BYD를 보도록 하겠다.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 선두 기업이며, 신재생에너지차 규모화 생산으로 인한 수익성이 상승하였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하고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Q. 브렉시트로 영국이 세계 각국과 맺게 될 무역 재협상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영국과 인도 양국의 무역 협상이 '천생연분'처럼 잘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6일 보도했는데요?
A. 인도는 영국이 EU를 떠나 독자적으로 무역협상을 시도할 경우 앞서 EU와 갈등을 빚었던 요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포브스 회장은 전망했다. 관련주로는 COMPASS GROUP을 보도록 하겠다. 영국 대형 식품 서비스 업체로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푸드 서비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유럽 및 일본 내 사업 환경 개선에 따른 성장 회복을 하고있다. 인도 및 이머징국가 비중 17.3%이다.

Q. 중국 현지 스마트폰 업체들이 급부상하면서 애플 아이폰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A.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 아이폰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0.8%로 3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고 7일 중국 IT전문매체 테크웹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화웨이가 중국시장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비보, 오포, 샤오미 등이 애플보다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들 4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53%에 달했다. 관심주로는 SMIC 를 보도록 하겠다. 2004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5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이며,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화웨이, IMEC, 퀄컴 공동 반도체 신기술연구 개발회사 설립 하였다.

이성웅 KTB투자증권 과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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