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업종간 지불 여력 등의 격차가 큰 만큼 최저임금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경총이 19일 발표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의 필요성과 시사점'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2001년 1천865원에서 지난해 9천860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최저임금 상승률은 ...
2025.06.19 11:49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제과협회와 함께 오는 20∼21일 성동구 성수동에서 '가루쌀 빵지순례' 팝업(임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전시관에서 대전 성심당, 전주 풍년제과 등 전국 102개 베이커리의 가루쌀빵 신제품을 알립니다. 또 지난 1...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분기 경제 전망요약(SEP)에 담긴 점도표에서는 연내 2회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하는 방안에 대해 아직 최종...
2025.06.19 07:1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18일) "재정 효율성 면에서 볼 때 선택적인 지원이 보편적인 지원보다 어려운 자영업자와 영세 사업자를 돕는 데 효율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물가안정상황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당정의 추가경정예산안 내용을 보지 못해 그에 대해 평가하기는 ...
2025.06.18 19:55
【 앵커멘트 】 새정부 출범으로 시장기대가 커지면서 가계대출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급히 은행권을 소집해 관리를 주문했는데요. 최근 대출 취급을 늘렸던 두 은행이 대출 문턱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김우연...
2025.06.18 15:5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수도권 집값 상승과 관련해 "구체적인 부동산 공급안이 나와야 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물가안정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기대심리가...
2025.06.18 15:08
우리나라의 필수 생활물가가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소비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인 2021년 이후 올해 5월까지 생활물가 누적 상승률은 19.1%로...
2025.06.18 14:42
위조지폐 범죄가 10대 청소년까지 확산하고, SNS를 통한 유통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위조지폐 유통이 온라인과 젊은 층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당부했습니다. 편의점과 복권판매점, 택시 등 짧은 대면 업종에서 위조지폐 사용 사례도 늘고 있으며, 달러 등 ...
한국은행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후반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오늘(18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근원물가 상승률은 모두 1%대 후반 ...
금융권 전반의 자산을 업권별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2.0' 서비스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서비스에 시중은행과 보험·증권·핀테크 등 27개 사업자가 참여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금융회사별 선택 없이 업권만 지정하면 보유 자산을 통합 조회할 ...
2025.06.18 14:41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운영 확대와 외환 선물거래 도입 등을 포함한 금융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오늘(18일) 외신에 따르면,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루자주이 금융포럼에서 8대 금융 과제를 제시하며,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 설립과 금융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위...
국내 대기업 집단의 고용 인원이 1년 새 3만3천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자산 5조 원 이상 92개 그룹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187만2천346명으로 전년보다 3만3천47명 늘...
미국 상원이 달러 연동 가상자산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첫 규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7일 찬성 68표, 반대 30표로 가결된 이 법안은 준비금 보유와 발행 자격, 정기 감사 등 핵심...
내년부터 해외직구 시 사용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에 유효기간 제도가 도입됩니다. 관세청은 관련 고시를 개정해, 내년부터 발급된 부호는 1년마다 갱신하도록 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기존 부호는 2027년 본인 생일까지 갱신하면 되며, 갱신하지 않으면 자동 해지됩니다. 이번 조치는 개인정...
2025.06.18 14:40
지난해 회계연도에서 상장법인 66개사가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상장사 2천681곳 중 97.5%는 '적정' 의견을 받았고, 2.5%인 66곳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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