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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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한심하고 어처구니 없는 '생생한 주식쇼, 생쇼' |
| 2019-10-24 |
| 장기윤 |
| 매경TV에서 월~금 12:00에 방송하는 '생생한 주식쇼, 생쇼'를 평소 즐겨보는 시청자 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방송분에서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항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권시현, 오은지PD 께서는 성실하고 명확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1) 최현덕 매니저의 백광소재 관련: -. 19.10.14(월) 백광소재를 4,630원에 매수후 -. 19.10.15(화) 출연하여 손절가를 4,350원에서 4,550원으로 상향조정함. -. 19.10.16(수) 백광소재 주가는 10:21분 손절가 4,550원 터치후 12:33분경 최고가 5,330원을 찍고 4,870원으로 마감함. *문제점: 10.16(수) 오전 10;21분 손절가 4,550원 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절처리하지 않고, 당일 방송분에서 12:33분경 최고가 5,330원까지 상승해서 수익율 15% 달성했고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고 떳떳하게 방송함.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며 프로그램 책임자들은 꼼꼼하고 투명하게 수익율게임 관리를 제대로 하는지 의문시됨. 2) 이창원 매니저의 메디프론 관련; -. 19.10.23(수) 메디프론을 4,890원에 매수후 목표가를 15%로 산정하면서 5,625원으로 설정함. -. 19.10.24(목) 신유리캐스터가 매니저들의 보유종목을 소개하면서 동일하게 목표가를 또 5,625원으로 방송함. *문제점: 주식의 호가단위는 5천원이상 1만원 미만은 10원단위로 호가가 이루어지는데 어떻게 목표가가 5,625원으로 5원단위로 설정이 될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으며, 이창원 매니저라는 사람은 주식의 기본적인 상식도 없으면서 어떻게 전문가로 방송출연하고 있는지 정말 뻔뻔합니다. 또한 10.23(수) 동반출연한 김동호, 박병주, 박준남 매니저들도 이런 실수는 지적을 할수 있어야 하며, 매경TV 책임자들도 증권방송 담당자로서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체크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이창원 매니저의 SM Life Design 관련; -. 19.10.21(월) SM Life Design을 2,200원에 매수 -. 19.10.23(수) 12:14분경 방송출연하여 손절가를 2,050원에서 2,070원으로 상향 조정함. -. 19.10.24(목) SM Life Design 주가는 09:36분 2,070원, 10:06 2,045원을 최저가로 손절가를 터치하고 당일 상승하여 2,395원으로 종가 마감함. -. 그런데 10.24 방송분에서 신유리캐스터는 동 종목을 포트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하였고, 12:21분경 이창원매니저는 동 종목을 계속 보유하겠다고 언급함. *문제점: 당일 오전 10:06분경 동 종목은 2,045원 터치로 손절되었는데도 어떻게 포트에 계속 종목을 보유하겠다고 하는지 황당하며, 이 종목이 다음날 급등하면 또 다시 목표수익율을 달성했다고 명예의 전당에 올릴건가요? 더이상 선량한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속이지 말기를 바랍니다. 시청자들이 수익율을 종목별로 전부 체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4) 박병주 매니저의 헬릭스미스 관련; -. 19.10.23(수) 12:41분경 방송출연하여 헬릭스미스를 102,000원에 깔아서 매수한다고 소개함. -. 당일 종목소개이후 최저가는 102,100원으로 매수가에 도달하지 않아 매수에 실패함. *문제점: 19.10.24(목) 정규방송 시간에 박병주 매니저는 헬릭스미스를 매수한 것으로 소개되었고, 계속 보유한다고 언급함. 각 매니저들은 본인들의 종목이 매수되었는지 손절되었는지 제대로 관리를 안 하나요? 관리자들도 세밀하고 정확한 종목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맺음말: 우리나라 증권방송중에서는 매일경제TV, 한국경제TV가 대다수의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래도 좀더 친근함이 있는 매경TV를 즐겨보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최근의 방송내용은 신뢰도를 무너뜨리고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시청자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잘못이나 오류가 있으면 즉시 시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방송이 되기를 바라며, 성실하고 명쾌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