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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권시장 2부" 중 '박지훈의 글로벌 박치기' 코너 개선 요청 합니다. |
2018-11-25 |
이종구 |
평일 아침 07:00~08:00 진행하는 "출발 증권시장 2부" 의 코너인 '박지훈의 글로벌 박치기' 관련 건의입니다. 코너 제목처럼 글로벌 뉴스중 주요 기사를 발췌하여 전달하는 매우 좋은 코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귀중한 6~7분의 시간중 절반을 중고교 영어번역 수업시간처럼 진행하는 것은 여러면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시청자가 필요한 것은 기사 내용 자체이지 3~4분을 영어발음후 나머지 3~4분 동안 우리말로 해석한 내용을 듣기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들째, 저처럼 문법으로만 공부한 세대는 알아듣지 못하는 긴 영어발음이 매우 거북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긴 시간동안이나. 시청자들은 영어발음하는 3~4분 동안 차라리 별도의 기사 소개를 원하는 게 아닐까요? 참고로 서울경제TV 평일 저녁 22:00~23:00에 진행하는 "평택촌놈의 정석투자" 시간내 22:40분경 시작하는 '박나경의 글로벌 시황센터' 코너를 시청후 반영했으면 합니다. 박나경 캐스터는 기사제목이나 핵심단어만 영어로 전달하여 아주 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발음도 매우 매끄럽구요. '박지훈의 글로벌 박치기' 때문에 채널을 돌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도록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