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0일 해외여행 손님의 신속하고 편리한 출국을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전용 '하나원큐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스마트패스'는 여권과 안면정보·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과 탑승구를 얼굴 인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은 '하나원큐' 앱 하나로 ▲출국절차 간소화(스마트패스) ▲당일수령 외화환전(환전지갑) ▲면세점 제휴 쿠폰(외환혜택라운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스마트패스 연계로 해외여행객과 공항 종사자 등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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