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와 삼성, SK, 현대차 등 국내 16개 그룹 사장단이 상법 개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한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상법 개정이 통과 되면 기업은 소송 남발과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에 시달릴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규제보다는 경제 살리기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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