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3개월 만에 수익률 24.3%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중 1위다.
24일 삼성액티브운용에 따르면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 ETF다.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해 경쟁력 있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리서치가 엄선해 투자한다.
구성 종목에 △
알테오젠 △
리가켐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 △
셀트리온 △
에스티팜 등이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여타 업종에 비해 경기 하향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면서도 금리인하에 따른 비용 축소 효과 등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신약 개발과 관련해 여러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된 만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고성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는 종목별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액티브 ETF가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성장과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선점 투자 성공률을 높여 투자자분들께 수익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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