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지뢰 탐지기를 포함한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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