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어제(30일) 'UAM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부 주관 K-UAM 그랜드챌린지 GC1 실증사업 협업 및 양사가 보유한 산업 별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성 검증 작업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수용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국가 UAM 정책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체계 마련을 위해 제주항공이 보유 중인 항공 경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에 ▲컨소시엄 통합실증으로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UAM 이해관계자 간 통합 운영 절차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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