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올해 미국 국채에 투자한 고객이 지난 10일까지 1천238명으로 작년 연간 329명의 네 배에 육박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올해 미국 국채 투자자 중에서 60대 이상 비율이 지난해 27%에서 올해 41%로 높아졌습니다.
30대의 1인당 투자 금액은 400만 원대에서 2천500만 원대로 6배로 늘어났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미국 국채 투자 동향을 보면 고액 자산가들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권 자산관리 지점에서 투자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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