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의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가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9년 연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이후 3년 만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1천28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동원 F&B 관계자는 "참치, 김 등 주력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형 확장 덕분에 전년 대비 15.3% 증가한 4조 236억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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