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영업익 3천325억 원…"전년 대비 25% 증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 건설경기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천325억 원으로 전년보다 2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5% 늘어난 4조7천56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로만 살펴보면 매출은 19.4% 증가한 1조2천368억 원, 영업이익은 461.8% 늘어난 6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속에서 건설장비에 대한 견조한 수요세가 유지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