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들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올해 처음 하락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94.9로 전분기보다 5.7포인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수는 올 들어 3분기까지 상승세였다가 4분기에 처음 하락 전환됐습니다.
특히 전자부품은 아홉 분기 만에 부정적 전망으로 전환하며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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