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품보다 수입품 가격이 더 큰 폭으로 뛰면서 8월 교역조건 지표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2.49로 17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184.49로 전년대비 28.8% 올랐고, 수출금액지수도 136.84로 1년 전보다 7.2% 올랐으나 수입금액지수의 증가폭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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